도모세,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출판 기념 유튜브 구독 이벤트 실시
도모세,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출판 기념 유튜브 구독 이벤트 실시
  • 임성규
  • 승인 2020.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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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도모세
배우 도모세

인터뷰365 임성규 = 성인영화, 소위 에로배우 스타 도모세가 은퇴 에세이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출판 기념으로 100만원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유튜브에서 '도모세'를 검색한 후, 구독을 누르고, 영상 댓글에 자신만의 고민 또는 하고자 하는 말을 댓글로 남기면 된다. 당첨자는 도모세의 생일인 오는 9월 3일 유튜브를 통해 발표된다. 

29세에 은퇴한 에로배우 도모세는 그동안 누구도 말해주지 않았던 건강한 성고민과 성인영화 업계의 체험을 책으로 출판했다. 도모세는 4년간 에로영화에서 가장 일을 많이 한 남자배우 중 한 명으로 유튜브 몸짱 스타로 데뷔했다.

도모세는 현재 도깨비 엔터테인먼트 대표이자 사업가로 활약 중이다.

그는 타고난 금수저로 알려졌지만, 처음부터 금수저는 아니었다. 무작정 서울로 상경해, 잘 곳이 없어, 노숙을 하고, 먹을 것이 없는 날은 홈플러스, 이마트 시식코너에서 배를 채웠다. 21살에 막노동 7개월을 하루도 빠짐없이 나갔으며, 요식업 알바를 24시간 하고, 택시자격증도 따서 택시 운전과 대리운전, 일일알바, 택배상하차 등 안 해 본 일이 없을 만큼 고생을 많이 했다. 닥치는대로 일을 하면서 자존심이 무너지고, 마음과 육신에 커다란 고통을 받았다. 그리고 나서 선택한 일이 바로 에로배우였다.

에로배우로 활동하면서 도모세는 그 누구보다 승승장구했다. 외제차며, 30억 상당의 고급주택인 트리마제에 거주하며, 소원하던 내집마련에도 성공했다. 또한, 꿈에 그리던 귀여운 강아지도 키우고 있다.

배우 도모세의 저서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배우 도모세의 저서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그러나 겉보기에 부럽고 화려한 그는 성공과는 달리 커다란 정신적 고통을 호소했다. 성공을 위해, 혹사당한 육체와 정신은 심각한 후유증을 남겼다고 한다. 조울증, 우울증, 불안증, 공황장애가 생겼으며, 가질수록 불안해지고, 성공할수록 마음은 병들어갔다.

그는 책에서 무언가를 가지기 위해서는, 철저하게 포기할 수도 내려놓을 수도 힘을 뺄 수도 있어야 한다고 말한다.

철저한 자기희생, 절제, 포기, 인내와 헌신의 같은 말은 바로 열정이다. 열정은 과격한 무언가가 아니라 철저하게 참고 참아낸, 용광로의 불길을 견뎌낸 다이아몬드 같은 것이라고...
   
자신에게 있어 에로 일은 비록 다른 일들에 비해 재밌었지만, 마음과 정신이 망가져가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고 단호하게 일을 그만두겠다고 선언했다고 한다. 에로배우로서 정상적인 삶과 성격을 지니기는 힘들다는 것이 그에게 큰 회의감을 주었으며, 정신적인 고통이 커, 일상생활이 힘들 지경에 이르렀다고 한다. 

그는 이러한 삶에 대한 고민의 흔적을 책으로 녹여냈다.

가질수록 지켜내고 신경써야할 것들이 많아지며, 그 생활 라이프 수준 이하로는 내려갈 수  없다는 비가역성이 몸을 옭아맸다. 어릴 때는 공룡 장난감 하나 있으면 행복하던 삶이, 청소년 시절에 멋지고 예쁜 이성 친구 있으면 행복하던 시절이, 대학교만 좋은데 나오면 행복할 것 같다는 헛된 상상이, 좋은 직장만 구하면 행복할거 같다는 헛된 희망이, 결국 루시퍼가 되어서도, 신이 되어서도 누구도 배부르거나 행복한 사람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되면, ‘나는 무엇으로 인생을 살아가야 하나’라는 궁극적인 질문에 이르게 된다. 이것은 무엇을 위함인가 라는 근원적인 질문을 던지게 된다고 책에서 그는 역설했다.

도모세는 그의 에로배우 은퇴 에세이 '스물아홉 에로영화 찍으러 갈래?' 출판 기념으로 그 자신처럼 삶에 대한 다양한 고민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100만원 유튜브 구독 이벤트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도모세는 “성경에 박사인 도모세가, 에로박사가 된 이력이 궁금하다면 책을 통해 확인해 보라”며, “만약 이 책을 보고도 성인영화 에로배우에 도전하고자 하는 사람이 있다면 유튜브 댓글이나 책에 적혀있는 메일로 지원글을 보내준다면, 배우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와줄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양아치 연예기획사에 이용당하고 마땅한 대우를 못 받는 배우들을 보면 안타깝다”며, “굳이 에로배우에 도전하고 싶다면, 성인영화에 도전하고자 하는 뜻이 정말 그래도 있다면, 제대로 된 곳에 지원서를 넣을 수 있게 도와주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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