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주리 "남편, 사람 쓰라고 했지만..."
정주리 "남편, 사람 쓰라고 했지만..."
  • 김영진 기자
  • 승인 2020.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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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사진=tvN)

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정주리가 남편을 언급했다.

개그우먼 정주리는 최근 방송된 tvN '신박한 정리'에 게스트로 출연했다. '신박한 정리' 신애라와 박나래, 윤균상은 정주리의 집을 완벽하게 정리했고, 정주리는 고마움의 눈물을 보였다. 

정주리는 "내가 생각했던 거다. 이게 되는 구나"며 감탄했다. 애주가인 정주리 부부의 술장고는 물론 주방도 깔끔하게 정리됐고, 정주리는 미처 있는 줄도 몰랐던 예쁜 컵들과 동선까지 배려한 정리정돈에 감동하며 "나 이 정도까지 기대 안했다. 가끔 청소업체 불렀을 때 깔끔하게 정리되는 그 정도 생각했다"고 말했다.

정주리는 "남편이 늘 그랬다. 사람 좀 쓰라고. 이모님을 쓰든. 제가 혼자서 악착같이 애 셋을 하는데. 해도 해도 티가 안 나니까. 날 위해서 이렇게..."라며 또 눈물을 보였고, 신애라는 "정주리가 한계에 도달했구나. 아들 셋을 잘 키워내기까지 혼자서 독박육아 하면서 에너지 다 쓰고 에너지 한계치 고갈 상태구나 그걸 느꼈다"고 위로했다.

한편 정주리 2015년, 7년 열애 끝에 한 살 연하 회사원 남편을 만나 결혼했다. 슬하에 삼형제를 뒀다.

김영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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