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김학래 아내가 결혼 당시를 회상했다.
최근 방송된 TV조선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가수 김학래의 인생 이야기가 전파를 탔다.
김학래는 아내를 소개하며 "만난지 그렇게 오래되지 않은 상태에서 결혼하게 됐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학래 아내는 "집에서 결혼 반대도 심하게 했다. 공부도 더 해야 했는데 결혼을 빨리했으면 하는 마음이 크니까, 따라가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날 김학래는 공연을 앞두고 연습실에서 노래 연습에 한창이었다. 그는 "제가 독일로 이민을 갔었다가 8년만에 돌아와서 2011년에 멤버들을 만나게 됐다. 나이 들어서 다시 음악을 할 수 있다는 게 너무 행복하다"고 말했다.
한편 김학래는 21살 때인 1979년 명지대학교 전자공학과 재학 중 같은 과 친구인 임철우와 듀엣을 결성, 본인이 작사와 작곡을 한 '내가'로 대학가요제에서 대상을 받았다. 이후 김학래는 1980년대 후반까지 6장의 앨범을 발표하며 활발한 활동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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