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전북 군산지역을 방문한 부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일 군산시청은 홈페이지를 통해 "군산9번 A씨와 군산10번 B씨가 지난 13일 양성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 8일 부천 확진자와 밀접 접촉자로 지난 13일 오후 2시께 검체를 채취한 결과다.
확진자는 모두 군산의료원에 입원했다.
A씨의 접촉자는 31명, B씨는 2명의 접촉자가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산시 관계자는 "신종 코로나19 감염과 관련해 선재적 대응으로 피해 최소화를 위해 노력하겠다"며 "마스크 착용의 생활화를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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