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기자 = 가수 양준일 측이 허위사실과 악플에 법적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양준일 법률대리인은 6일 공식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그는 "최근 양준일에 대해 허위사실이 악의적 의도로 유포돼 가수 양준일과 그를 응원하는 팬들의 마음을 아프게 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변호사 측은 "자신의 의사를 표현할 자유는 분명 있지만 그런 자유가 허위사실을 악의적으로 유포할 권리까지 포함하지는 않는다"며 "허위사실 유포는 인격 살인 행위"라고 말했다.
이어 "법률대리인이 공식적으로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 법적 책임을 물어 선량한 다수를 보호함을 공지했음에도, 지속적으로 허위 사실을 계속 유포하는 행위는 악의적인 의도라고 추정할 수 밖에 없을 것"이라고 강경대응을 예고했다.
이어 팬들에게는 악의적으로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을 발견하면 제보해 달라고 당부했다.
지난해 12월 JTBC '슈가맨3' 출연을 계기로 국내 활동을 시작한 양준일은 최근 이혼 및 재혼과 관련한 루머에 휘말렸다.
소속사는 사실무근이라고 밝혔으며 양준일 역시 7일 오후 방송되는 MBC every1 예능프로그램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직접 입을 연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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