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늘어...대구 두자릿수 증가세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63명 늘어...대구 두자릿수 증가세
  • 이은재 기자
  • 승인 2020.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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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픽사베이
사진=픽사베이

인터뷰365 이은재 기자 =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하루 새 63명이 늘었다. 수도권에 이어 광주와 대구까지 확산세가 번지면서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 우려되고 있다. 

3일 질병관리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확진자는 전날 같은 시간 보다 63명 증가한 1만2967명이다. 지역사회에서 52명, 해외유입으로 11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역별로 보면 경기 18명, 대구 13명, 서울 12명, 광주 6명, 대전 4명, 경남 2명, 인천 1명, 충남 1명, 경북 1명 등이다. 

대구지역에서는 4월 7일 13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3개월여 만에 두 자릿수 증가세를 기록했다. 대구시에 따르면 질본에서 파악한 인원외에 1명의 확진자가 추가됐다. 

중구 소재 한 연기 학원에서 집단 감염이 발생하면서 확진자가 급증했다. 1일 확진된 A학생과 관련해 이 학생이 다니던 연기학원 강사와 수강생 등 전원 검체 검사를 실시한 결과 학원 수강생 9명과 접촉자 1명 등 10명이 양성으로 나왔다. 방역당국은 해당시설을 즉시 폐쇄 조치하고 방역작업을 완료한 상태다. 

수강생들이 재학 중인 3개 학교도 방역작업을 완료하고, 수업을 원격으로 전환했다. 또 감염원에 노출이 가능한 1301명에 대해 3일 중 검체검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광역시는 지역사회 감염 확산에 따라 지난 7월 1일 광주 지역의 사회적 거리 두기를 2단계로 격상하는 조치를 취한 바 있다. 

광주시에서는 지난 6월 27일부터 7월 2일(오후 11시 기준)까지 최근 발생한 환자는 총 51명이다. 광륵사 6명, 금양오피스텔 14명, 제주 여행 6명, 광주사랑교회 14명, 아가페실버센터 3명, 한울요양원 4명, SKJ병원 2명, 노인일자리 1명, 해외유입 1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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