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365] 내 아이 사주에 맞는 공부법은? 기자·교사 출신 저자가 쓴 '내 아이 해석법'
[신간365] 내 아이 사주에 맞는 공부법은? 기자·교사 출신 저자가 쓴 '내 아이 해석법'
  • 이수진 기자
  • 승인 2020.0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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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명리학과 교육 접목...양육법과 공부법을 알려줘
- 기자 출신 권현희 저자와 교사 출신 명리학자 김상연 저자 공저
권현희·김상연 저자의 '내 아이 해석법' 표지/사진=출판사 비비트리북스

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책상머리에서 엉덩이로 착실하게 공부하는 아이도 있고, 부산하게 몸을 움직여야 머리가 돌아가는 아이도 있다. 또 훈육으로 다스려야 통하는 아이도 있고, 부족해도 칭찬해줘야 능력을 발휘하는 아이도 있다. 

권현희·김상연 저자의 '내 아이 해석법'(출판사 비비트리북스)은 타고난 천성대로 아이를 키우는 양육법을 코칭 하고, 아이의 사주에 맞는 공부법을 제시한 책이다. 

사주 명리학과 교육을 접목시킨 이 책은 사주 명리학을 도구로 아이의 타고난 성격과 진로 적성을 파악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20년간 교사로 재직했던 명리학자 김상연 교수(대구한의대학교 객원교수, '9차원 적성연구원' 원장)와 기자 출신으로 사주 명리학을 공부해온 권현희 작가가 함께 썼다. 

이들 저자는 "나를 알고 남을 알면 백전백승이라는 말처럼, 부모 자신과 아이의 사주를 알고 나면 아이에게 맞는 ‘맞춤 양육과 공부 스타일’을 찾을 수 있다"며 "부모와 아이는 더 이상 이기고 지는 관계가 아니라 서로를 ‘해석’하는 관계라는 사실에서 출발했다"고 기획의도를 전했다. 

교사로 재직하면서 아이들의 적성 문제에 관심이 많았던 김 교수는 오랫동안 공부해 온 사주 명리학이 그 도구가 될 수 있다는 확신이 들었다고 밝혔다.

이 책은 40여 년 이상의 김 교수가 정립한 명리학 이론을 이 책의 기본 줄기로 삼았다. 그가 연구한 정통 명리학에서 ‘선천적 성격과 진로 적성’ 이론 부분만을 따로 떼어 냈다. 여기에 의대생과 가수 지망생이라는 사뭇 다른 진로를 택한 두 딸을 키운 권 작가의 생생한 교육 체험기를 덧붙였다.

이 책은 명리학 기본 이론을 설명하는 '공부편'과 아이의 다양한 성격과 적성을 해석한 '적용편'으로 나뉘어져 있다. 적용편에서는 아이의 선천적 성격을 해석하고 사주에 맞는 양육과 공부법 코칭법을 설명한다. 공부 잘 하는 아이와 공부와 담 쌓는 아이, 의대를 목표로 공부하면 좋은 사주, 법조계로 진출하면 승승장구하는 사주 등 다양한 사례를 통해 사주와 진로 적성을 소개한다. 

권 작가는 "사주 명리학에 파고들면서 미래 예측보다는 타고난 성격 분석과 진로적성 파악에 훨씬 더 유용한 도구라는 사실을 깨달았다"며 "한때 나 역시 두 자녀를 키우며 캄캄한 길 위에서 헤맸던 적이 있었다. 내 자식에게 맞는 삶이 뭔가 고민하는 부모의 길 찾기를 도와주는 내비게이션 같은 책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출발했다"고 출간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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