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영진 기자 = 대구 소재 한 고등학교에서 학생 1명이 코로나19 확진판정을 받아 기숙사를 비롯 학교가 폐쇄되고 등교했던 3학년 전원이 귀가조치됐다.
21일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대구 수성구 소재 농업마이스터고 기숙사에 입소한 고3학생 A군이 코로나19 양성 확진판정을 받았다. 학교는 이틀 동안 폐쇄되며 방역처리될 예정이다.
확진자는 무증상 상태인 것으로 알려졌다.
보건당국은 이 학생을 병원으로 이송할 방침이다.
학교 측은 확진자와 같은반 학생들을 밀접접촉자로 분류하고 전수 조사한 결과 모두 음성이 나왔다.
대구시 관계자는 "같은 반 학생들이 계속 마스크를 착용하고 수업을 받았다"라며 "폐쇄회로(CC)TV, 설문조사 등을 통해 확진 판정을 받은 학생과 접촉 가능성이 있는 사람을 파악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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