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변요한·김무열 주연의 범죄 액션 영화 '보이스'(가제)가 3개월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하고 전격 크랭크업 했다. 

이 작품은 보이스피싱 조직의 덫에 걸려 모든 것을 잃게 된 '서준'(변요한)이 중국에 있는 조직의 본부에 침투해 보이스피싱 업계의 설계자 ‘곽프로’(김무열)와 만나며 벌어지는 범죄 액션 영화다. 

변요한은 중국에 있는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침투한 피해자 ‘서준’ 역을 맡았다. 

그는 "좋은 배우, 스태프들과 함께 촬영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었고 행복했다"며 "그만큼 좋은 작품이 나올 거라 확신하며 하루 빨리 관객 분들께 '보이스'와 '서준'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다"고 밝혔다.

보이스피싱 본거지의 기획총책인 '곽프로' 역을 맡은 김무열은 "'보이스'가 신선한 소재를 통해 범죄 영화의 새로운 방향을 보여줄 수 있을 거라 생각하고 촬영에 매진했다"며 "모든 배우, 스태프들이 매 순간 열정적이고 뜨겁게 촬영에 임했으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상상이상으로 거대하게 조직화된 보이스피싱 본거지에 침투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리얼하게 담아내며 기존에 보지 못했던 신선한 범죄 액션 영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연출을 맡은 김선, 김곡 감독은 "우리 영화만의 장르를 만드는 데 일등공신인 변요한 배우와 멋지게 캐릭터를 소화해준 김무열 배우에게 감사인사를 전한다"며 "매우 만족스럽고 기대할 만한 작품이 나올 것 같다"고 자신했다. 

'보이스'는 촬영을 끝내고 후반 작업에 돌입한다.

이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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