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정희 기자 =
가수 이효리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했다.
11일 한 매체에 따르면 이효리는 최근 서울 한남동 소유 건물 임차인들에게 3월분 월세를 받지 않겠다는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한 임차인은 "코로나19 때문에 여러 가지로 힘든 시기인데 한 달 월세를 전액 면제해줘서 정말 감사한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이효리가 참여한 '착한 임대인 운동'은 최근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되며 어려움을 겪는 임차인들을 위해 임대인들이 자발적으로 임대료를 감면 및 면제해주는 것을 말한다.
이효리를 비롯해 원빈-이나영 부부, 김태희-비 부부, 전지현, 서장훈, 박은혜, 홍석천 등이 '착한 임대인 운동'에 참여하며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효리는 해당 건물을 지난해 10월 남편 이상순과 공동명의로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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