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태국 영화들을 볼 수 있는 '태국영화의 오래된 미래전' 이 열린다.
이 행사는 오는 20-26일 서울 소격동 씨네코드선재와 11월 2-5일 부천 산울림청소년회관에서 열린다.
이번에 소개되는 영화는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종려상을 받은 아피찻퐁 위라세타쿤 감독의 '엉클분미' 등 각종 국제영화제를 석권한 작품성 있는 영화 4편이다.
유령이 된 한 남자가 시간을 거슬러 어린 시절로 돌아가 미래에 아내가 될 여인과 만난다는 내용을 다룬 시바로지 콩사쿤 감독의 '영원'(2010), 쓰나미 이후 한 마을에서 벌어지는 마을 주민들의 분노를 다룬 아딧야 아사랏 감독의 '원더풀 타운'(2007), 하반신 마비가 된 젊은 청년의 비밀을 파헤치는 과정을 그린 아노차 수위차콘풍 감독의 '우주의 역사'(2009)를 만날 수 있다.
시바로지 콩사쿤 감독과 아딧야 아사랏 감독은 오는 22일 2박3일 일정으로 방한해 관객과의 대화 자리에도 참석한다.
유이청 기자 u2blue@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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