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 영화 ‘윤희에게’ 투자배급사 리틀빅픽처스가 불법 영상 파일 유포와 관련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물을 것"이라며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23일 리틀빅픽처스는 "영화 ‘윤희에게’가 지난 20일 극장동시 VOD 서비스를 시작한 가운데 해당 영화의 영상이 SNS와 유튜브 및 불법 다운로드 사이트에서 유통되고 있다"며 "영화의 본편 영상을 불법으로 게시, 배포, 유통, 유출, 공유하는 등의 행태는 심각한 범법 행위"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어 "오랜 시간 공들여 영화를 만든 제작진 뿐 아니라 정당하게 관람료를 내고 영화를 지켜주는 관객들을 위해서라도 불법파일 유출 행위자에 대한 강력한 법적 조치가 필요하다"며 "해당 게시물에 대한 신고 및 경고 조치는 물론 경찰서 사이버 수사대에 사건을 의뢰해 모든 피해에 대해 선처 없는 강력한 법적 책임을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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