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영화 '007' 시리즈의 25번째 작품 '007 노 타임 투 다이'가 개봉을 확정 짓고 1차 예고편과 캐릭터 포스터를 공개했다.
공개된 1차 예고편에서는 눈부신 피날레를 알릴 다니엘 크레이그의 화려한 귀환과 '007' 역사상 가장 매력적인 빌런을 예고한 라미 말렉이 베일을 벗었다. 이와 함께 카리스마와 매력을 동시에 선사할 라샤나 린치, 레아 세이두, 아나 디 아르마스 등 여성 캐릭터들도 대거 등장했다.
'007 노 타임 투 다이'는 시리즈 25번째 작품인 만큼, 전작의 오마주와 함께 '007'의 새로운 시대에 대한 의미를 예고편 곳곳에 배치했다. 특히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결말에 대해 철저한 보안 및 함구 가이드까지 세웠다.
예고편의 클라이막스는 빌런으로 등장하는 라미 말렉이다. 라미 말렉은 “제임스 본드, 살인면허, 폭력으로 점철된 삶. 꼭 나 자신을 보는 거 같군. 네가 죽으면 너의 능력은 사라지겠지만, 나는 내가 죽은 뒤에도 살아남아”라는 대사를 통해 미스터리 빌런으로서 궁금증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본드' 역의 다니엘 크레이그, 빌런 역할을 맡은 라미 말렉, 007 요원 '노미' 역의 라샤나 린치, '매들린 스완' 역의 레아 세이두, 'Q'역의 벤 위쇼, '팔로마' 역의 아나 디 아르마스 총 6명의 캐릭터 포스터가 공개됐다.
영화 '그것'의 각본을 쓴 캐리 후쿠나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내년 4월 9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