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상훈 기자] 그룹 워너원 출신 가수 하성운이 두 가지 콘셉트의 화보를 공개했다.

나일론 9월호에 수록된 화보에서 하성운은 파마머리 소년부터 시크한 가을 남자까지 완벽하게 연출, 명불허전 화보 장인임을 증명했다. 

하성운은 "뽀글뽀글한 머리가 너무 부끄럽다. 발가벗은 느낌이 든다"며 "개개인의 취향이 다르기 때문에 평소 쉬이 도전하지 않은 스타일도 화보 촬영에서만은 멋으로 승화되는 것 같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어 "준비 중인 다음 프로젝트가 바로 가수 적재의 곡을 커버하는 것"이라며 "요즘은 틈만 나면 적재의 노래를 듣는 중"이라고 밝혔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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