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고은진】 개그맨 김원효와 개그우먼 심진화 커플이 이색 결혼식을 올려 화제다.
지난 25일 김원효와 심진화 커플은 오후 1시 서울 영등포 CGV 6층 스타리움관에서 결혼식을 올렸다.
이날 결혼식 사회는 정형돈이 맡았으며 주례 없이 둘이 만든 영상 상영, 동료 연예인들의 축시, 축가,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돼 눈길을 끌었다.
앞서 심진화는 10년 전 연극 무대에 처음 서는 순간부터 연극장에서 결혼식을 올리겠다고 다짐을 했다고. 이에 그녀 마음을 반영하고자 예비 신랑 김원효가 적극적으로 알아본 결과 둘의 결혼식 장소는 영화관으로 결정된 것.
이와 관련해 신랑 김원효는 결혼식을 앞둔 기자회견 자리에서 “아내의 소원인 극장 결혼식을 위해 애써주신 CGV 관계자분들을 비롯한 여러분들께 감사 드린다”고 밝혔다.
이날 결혼식에는 김원효가 활약하고 있는 KBS 2TV ‘개그콘서트’ 식구들이 대거 참석했다. 가수 홍경민을 비롯해 걸 그룹 레인보우, 개그맨 황영진, 김신영, 허경환, 이광섭, 문세윤, 정경미, 송준근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편, 김원효와 심진화 커플은 지난 2월부터 교제를 시작했다.
인터넷뉴스팀 고은진 기자 come3412@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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