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원진재 기자] 뷰티크리에이터로 활동 중인 방송인 김기수가 자신의 팬을 공격하는 일부 네티즌들 행동에 날선 비판을 가했다.

김기수는 오늘(22일) 자신의 SNS를 통해 안티팬 에피소드 관련 입장을 표명했다. 팬으로 가장한 안티팬이 사진을 올려 모욕적인 글을 남긴 일에 대해 작은 헤프닝으로 여기겠다는 것이다.

김기수는 SNS에 "회사에서는 강경했지만 진심 어린 사과를 받았기에 작은 헤프닝이라고 여기겠다"고 글을 남겼다.

이어 김기수는 "근데 의문인건 제가 모르는 분들이 몰려 오셔서 당신의 편을 들고 제 팬분들을 공격하는 건 대체 뭐죠?"라며 분노를 나타냈다.

또한 김기수는 2차 피해자가 나오지 않도록 안티팬 관련 글을 삭제해달라는 일부 네티즌 요청에 대해 강경한 입장을 나타냈다. 김기수는 "안나오게 해달라고 글 삭제 바란다?'2차 피해자는 제 팬분들이죠. 당신과 당신 친구들이 아닌 저와 제 팬들이죠. 사과는 받겠습니다. 다 데리고 나가세요"라며 분명한 입장을 밝혔다.

원진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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