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기자] 영화 '7년의 밤', '머니백' 두 편의 영화가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로 상영된다.
'7년의 밤'은 정유정 작가의 베스트셀러를 바탕으로 '광해, 왕이 된 남자' 연출 이후 6년 만에 메가폰을 잡은 추창민 감독이 재탄생 시킨 스릴러 신작이다.
우발적인 사고로 여자아이를 살해하고 유기한 '최현수(류성룡)'와 싸늘한 주검으로 돌아온 딸을 보고 분노한 아버지 '오영제(장동건)'의 복수극을 밀도 높은 심리묘사를 담아냈다.
'머니백'은 만년 취준생 '민재(김무열)'가 어머니 병원비를 구하기 위해 돈을 마련하지만 사채 빚으로 돈을 뺏기고 이 돈에 엮인 인물들의 추격전을 다룬 범죄 오락 영화다.
한국농아인협회는 한국시각장애인연합회와 함께 시∙청각장애인을 위한 문화향유권 강화사업의 일환으로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 제작 및 상영을 통해 최신 한국영화를 관람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사업 관계자는 "장애인의 문화적 장벽을 허물어 더불어 살기 좋은 사회를 만들기 위해 매달 한글자막 화면해설 영화를 제작∙상영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시∙청각장애인들이 폭넓은 장르의 영화를 감상 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