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수진 기자] 워너원 방송사고 논란 여파일까. 인기 아이돌 그룹 워너원이 출연한 '라디오스타' 시청률이 전주보다 하락했다.
22일 시청률조사기관 TNMS 미디어 데이터에 따르면 21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 1부와 2부 전국 가구 시청률은 각각 전주 보다 0.8%, 1.3% 포인트 하락한 6.0%, 5.9% 였다. 시청자 수로는 1부 164만명, 2부 152만명이 시청해 지난 주 보다 각각 9만명, 30만명이 채널을 돌린 것으로 집계 됐다.
앞서 워너원은 19일 Mnet '스타라이브' 방송 송출 실수로 인해 경솔한 언행이 그대로 전파를 타면서 방송사고 논란에 휩싸였다.
시청률 하락 속에서 이날 최고 1분 시청률 주인공은 워너원의 박우진이 차지 했다. 방탄소년단 팬인 여동생과 아들의 방송을 보려는 엄마간에 TV 앞에서 벌어지는 대화 상황을 부산 사투리로 재미나게 재연 하면서 시청률 6.6%을 기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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