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기자] 디즈니 픽사 애니메이션 '코코'가 2018년 외화 첫 200만 관객 돌파작에 이름을 올렸다. 여기에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장편 애니메이션 작품상 및 주제가상 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24일 영진위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영화 '코코'가 개봉 14일째인 이날 오후 200만 관객을 넘어섰다. 역대 디즈니 영화 중 '겨울왕국', '인사이드 아웃'에 잇는 최고 흥행 속도까지 경신했다. 아울러 올해 개봉한 영화 중 첫 200만 관객 돌파 영화기도 하다.
제 90회 아카데미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된 '코코'는 제75회 골든 글로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 및 아카데미 시상식의 '전초전'이라 불리는 전미 비평가 협회 및 전미 제작자 협회 최우수 애니메이션 수상을 모두 휩쓸면서 수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코코'는 현재까지 전세계 유수 영화제 47개의 수상과 42개 부문에 노미네이트 되는 등 전대 미문의 기록을 세우고 있다.
이 영화는 뮤지션을 꿈꾸는 소년 미구엘이 우연히 '죽은 자들의 세상'으로 들어가면서 벌어지는 황홀하고 기묘한 모험을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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