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영화 '꾼'이 개봉 4일만에 누적관객수 100만 명을 돌파했다.

26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기준 영화 '꾼'은 25일 47만4348명 관객을 동원, 누적관객수 121만4693명을 기록했다.

이는 '택시운전사'의 뒤를 이어 올해 박스오피스 2위를 기록하고 있는 현빈의 최고 흥행작 '공조'보다 하루 빠른 속도다.

영화 '꾼'은 '희대의 사기꾼’을 잡기 위해 뭉친 '사기꾼 잡는 사기꾼들'의 예측불가 팀플레이를 다룬 범죄오락영화다.

특히 이날 일일스코어(47만4348명)은 역대 11월 개봉작 중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고 있는 '내부자들'의 최다일일관객수(48만9503명)을 바짝 뒤쫓고 있다.

한편, '꾼'팀은100만 관객 돌파 소식에 현빈, 배성우, 박성웅, 나나, 안세하, 장창원 감독이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증샷을 공개하기도 했다.  

김리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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