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이승민] 13살 연하 아크로바틱 배우 정하나와 5일 결혼식을 올린 이세창이 자신이 예술감독으로 참여한 연극 '경식아 사랑해' 공연 개막을 위해 신혼여행도 미룬 것으로 알려졌다.
9일 개막을 앞둔 연극 '경식아 사랑해'의 제작사 'ASTER 문화사업단' 단장인 이세창은 이 작품의 예술감독을 맡아 총 지휘 했다. 이세창의 결혼 청첩장도 '경식아 사랑해'의 포스터로 만들었을 정도로 공연에 대한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할배, 할매들의 손자 장가보내기 대작전을 담은 연극 '경식아 사랑해'는 가족애를 주제로 하는 코미디 연극이다. 이세창은 배우로 활동했던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시청자들이 TV를 통해 접했던 여러 가지 재미를 무대 예술인 연극에 함께 녹일 작정이다.
또 원작자인 '극발전소301' 대표 정범철이 연출로 합류해 극을 더욱더 짜임새 있게 재정비했다.
정범철 연출은 '연극 만리향','연극 돌아온다'로 2014~15년 서울연극제 연출상을 2년 연속 수상한 대학로 대표 젊은 연출가 겸 작가로서 대중성과 작품성을 겸비했다는 평을 듣고 있다.
공연에는 오디션을 통해 선발된 개성 넘치는 실력파 배우들이 더블 캐스팅으로 각각 팀을 이뤄 다른 매력을 선보인다. 경식이 팀에는 이경성, 최영준, 신정만, 문주희, 진영은, 한다은이, 사랑해 팀에는 천정하, 도창선, 양현석, 오민정, 문주희, 임규리가 출연한다.
한편, 7일 진행되는 공연 프레스콜에는 이세창이 직접 MC를 맡아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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