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리선】 니콜 키드먼 주연의 미스터리 호러물 '디아더스'가 9월에 다시한번 관객을 찾는다.
2002년에 국내 개봉한 이 영화는 심장을 조여오는 스릴과 치밀한 심리전으로 '반전 영화의 마스터피스'로 손꼽히는 작품이다.
'디아더스'는 남편을 전쟁터로 떠나 보내고 홀로 남겨진 여인 그레이스와 빛을 보지 못하는 희귀병을 앓는 두 아이가 자신들의 집에 새로운 하인들을 들이게 되면서 겪는 기이한 일들을 그린 미스터리 호러물. 특히 소름 끼치는 결말로 '무서운 장면 없이도 무서운 영화'로도 불린다.
무엇보다 15년 전 니콜 키드먼의 리즈 시절 명연기를 다시금 볼 수 있는 기회다. '물랑 루즈'로 아카데미와 골든 글로브 여우주연상을 휩쓸었던 니콜 키드먼은 이 작품을 통해 다시 한번 수많은 영화제에서 수상을 거머쥐는 영예를 안았다.
개봉 당시 골든 글로브, 베를린 영화제를 포함한 30개의 영화제에 노미네이트 되었고 이 중 고야 영화제, 아카데미 새턴 어워즈, 런던비평가상 등의 시상식에서 총 29개 부문의 상을 수상하는 등 작품성까지 인정받았다.
특히 스페인의 아카데미로 불리우는 고야 영화제에서는 최우수 감독상, 최우수 각본상, 최우수 음향상, 최우수 여우주연상 등을 포함해 총 8개 부문의 상을 휩쓰는 쾌거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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