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참석한다.
9일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는 "방탄소년단이 오는 21일(현지시각)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 초청받아 참석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2017 빌보드 뮤직 어워즈의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부문 후보에 올랐다.
이 부문은 지난해 3월18일부터 올해 3월16일까지 앨범 및 디지털 노래 판매량, 스트리밍, 라디오 방송 횟수, 공연 및 소셜 참여 지수 등 데이터와 지난 1일부터 진행된 글로벌 팬 투표를 합산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저스틴 비버, 셀레나 고메스, 아리아나 그란데, 션 멘데스 등도 이 부문 후보로 올라 있다.
방탄소년단은 이날 시상식에 앞서 레드카펫 행사에도 참석한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미국 빌보드 앨범 차트에 한국 가수 최초로 4개 앨범을 올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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