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조인성이 영화 ‘안시성’의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4일 제작사 스튜디오앤뉴에 따르면 사극 ‘안시성’에 첫 주연 캐스팅으로 조인성을 확정했다.
영화 ‘안시성’은 안시성을 함락시키려는 당나라 50만 대군에 맞서 싸운 성주 양만춘 장군과 고구려군의 88일간 치열했던 전투를 담는 사극이다.
조인성은 극중 성주 양만춘 역을 맡아 그동안 볼 수 없었던 강인함과 카리스마, 그리고 사극 액션을 보여줄 예정이다.
조인성은 “메시지와 역사를 바라보는 시각, 현명한 리더로서의 모습 등이 시나리오에 완벽하게 녹아있어 흔쾌히 선택했다”며 “특히 대전투극은 상상만 해도 기대된다”고 밝혔다.
‘안시성’은 뉴(NEW)의 자회사인 스튜디오앤뉴가 첫 제작하는 영화로 순제작비만 150억원 이상이 투여되는 대형 프로젝트다. 연출은 ‘내 깡패 같은 애인’ ‘광식이 동생 광태’의 김광식 감독이 맡았다.
영화 ‘안시성’은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하는 대로 올 8월에 크랭크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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