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비긴어게인’에 출연하는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노홍철이 홍대 거리에서 깜짝 버스킹 공연을 가졌다.
지난 24일 오후 5시 홍대 앞 걷고 싶은 거리에서 펼쳐진 이 공연은 JTBC 신규 예능 프로그램 ‘비긴어게인’을 앞두고 진행됐다.
‘비긴어게인’은 이소라, 유희열, 윤도현, 그리고 노홍철이 아는 사람 없는 해외로 떠나 거리 버스킹을 하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이다.
이번 버스킹은 사전 고지와 무대 세팅 없이 즉석 진행됐다.
첫 번째 버스커로 나선 윤도현과 유희열은 ‘나는 나비’를 열창했다. 이어 이소라의 ‘청혼’, 윤도현-이소라-유희열의 ‘펄링 슬로우리’, 마지막 노홍철까지 합류한 ‘밤이 깊었네’까지 홍대 거리를 수놓았다. 노래가 시작되자 거리에는 순식간에 100여명의 인파가 모여들었고, 마지막 곡이 연주될 때는 수백여 명까지 늘었다.
공연 전 네 사람은 “이렇게 즉석에서 하는 거리공연은 처음이다. 잘 될지 걱정이다”라며 긴장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시민들의 뜨거운 호응에 무사히 첫 버스킹을 마쳤다는 후문이다.
한편 ‘비긴어게인’은 오는 5월 첫 녹화를 시작하며 6월 중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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