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아이돌잔치’서 각종 죄목의 용의자로 수배
방탄소년단 ‘아이돌잔치’서 각종 죄목의 용의자로 수배
  • 황주원
  • 승인 2017.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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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잔치'에 출연해 애교배틀을 벌이는 방탄소년단. 사진=TV조선


【인터뷰365 황주원】방탄소년단이 TV조선 ‘아이돌잔치’에 출연한다.


7일 공개된 예고 영상 ‘방탄소년단 X파일’에서는 방탄소년단 멤버들을 용의자로 수배해 눈길을 끈다.


꽃미모와 애교를 뽐내는 제이홉·슈가·지민은 ‘심장폭행’ 혐의, 뷔·정국은 칼군무로 여심에 불을 지핀 ‘여심방화죄’, 랩몬스터·진은 넘치는 끼와 예능감으로 여심에 침투한 ‘무단침입죄’ 등의 죄목으로 등장한다.


눈과 귀를 막고 멤버들과 칼군무를 맞춰보는 ‘막귀막눈’ 코너에서 신곡 '낫 투데이’에 맞춰 프리스타일댄스 배틀을 펼친다.


멤버들의 서열을 재정비하는 코너 ‘서열 다시 서열’ 에서는 ‘애교 서열 쟁탈전’을 펼치며 국보급 애교를 선보인다.

애교 서열 순위를 올리기 위해 고군분투하던 지민은 “표정 하나로 끝내겠다”며 볼에 바람을 가득 넣고 눈웃음을 짓고, 제이홉은 “애교는 뻔뻔해야 한다”며 깜찍한 율동과 함께 ‘귀요미 고백송’을 불러 스튜디오를 초토화시킨다.

이에 랩몬스터가 도전장을 내밀자 슈가는 “잘 모르시는 분이 많은데 방탄소년단 애교의 정점은 랩몬스터”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인다.


방탄소년단이 출연하는 ‘아이돌잔치’는 7일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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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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