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서울 종로구 평창동에 미술문화복합공간이 들어선다.
3일 서울시에 따르면 연면적 5101㎡ 규모의 미술문화복합공간은 오리엔테이션·전시 영역, 커뮤니티 영역, 연구 영역으로 조성된다.
오리엔테이션·전시 영역은 기획 전시실·프로젝트 갤러리 등으로 이뤄지며, 커뮤니티 영역은 커뮤니티 러닝 스페이스·다목적홀, 연구 영역은 특수자료실·리서치랩 등으로 구성된다.
서울시는 지난해 11월부터 2월1일까지 국내·외 건축사를 대상으로 '평창동 미술문화복합공간 설계 공모'를 진행했으며, 국내 69팀과 미국·영국·프랑스·이탈리아 등 해외 50팀 등 총 119팀이 참여했다.
시는 이달 10일과 17일 두 차례에 걸쳐 심사를 할 예정이며 2차 심사에는 시민옴부즈맨이 참여한다. 설계 작업은 올해 12월까지 마무리할 예정이다.
문화 행사, 연구개발, 교육이 한 곳에서 이뤄지는 이 공간은 2019년 12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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