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MBC 새 월화드라마 ‘불야성’ 첫 대본 리딩 현장이 19일 공개됐다.
‘불야성’은 권력과 금력의 용광로 속에 뛰어든 세 남녀의 이야기를 그린다. 냉정하면서도 욕망의 결정체 서이경(이요원)과 그녀를 사랑한 박건우(진구), 흙수저의 굴레를 벗어 던지고 서이경이 되고 싶은 이세진(유이) 등이 주인공이다.
지난 9월말 서울 상암동 MBC 사옥에서 진행된 ‘불야성’ 첫 대본 리딩에는 이재동 PD와 한지훈 작가를 비롯해 배우 이요원, 진구, 유이, 정한용, 이재용 등이 함께했다.
6개월 만에 드라마에 복귀하는 이요원은 특유의 담담하면서도 강단 있는 어투와 절제된 카리스마로 극중 서이경과 싱크로율 100%를 보였다.
무진그룹의 황태자 박건우 역을 맡은 진구는 캐릭터 특유의 강직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을 물 흐르듯 자연스러운 연기로 녹여냈다.
가장 연기 변신이 기대되는 것은 유이. 여태까지 맡았던 역과는 달리 욕망의 불구덩이 속으로 뛰어드는 세진 캐릭터를 무리없이 소화해냈다.
특히 이날 이요원과 유이는 시작부터 한 치의 양보도 없이 대사를 주고받으며 휘몰아치는 긴장감을 연출해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한편 ‘불야성’은 ‘캐리어를 끄는 여자’ 후속으로 오는 11월 첫 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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