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서강준 출연 '안투라지' 11월4일 첫방송

【인터뷰365 황주원】미국 드라마를 리메이크한 '안투라지'가 오는 11월4일 첫 방송된다.

25일 tvN은 '안투라지'를 '신데렐라와 네 명의 기사' 후속으로 11월4일부터 금토드라마로 편성한다고 밝혔다.

‘안투라지’는 차세대 스타로 떠오른 배우 영빈(서강준)과 그의 친구들 호진(박정민), 준(이광수), 거북(이동휘) 등이 매니지먼트 회사 대표 은갑(조진웅)과 겪게 되는 연예계 일상을 그린다. 어렸을 때부터 함께 자란 네 친구들의 우정과 삶을 위트있게 담을 예정이며 박찬욱 감독, 하정우 등 막강 카메오도 출연한다.

'안투라지'는 미국 HBO에서 2004년부터 2011년까지 8시즌에 걸쳐 방송됐다.

한국판 '안투라지'는 100% 사전제작을 목표로 지난 6월부터 촬영을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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