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올 상반기 고궁을 찾은 관람객들이 500만명을 넘었다.
28일 문화재청에 따르면 상반기 경복궁, 창덕궁, 창경궁, 덕수궁 등 4대 궁과 종묘 관람객이 총 524만3천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1.5% 증가한 수치로, 상반기 고궁과 종묘 관람객이 500만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특히 외국인 관람객은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3% 늘어난 194만9천명이었다.
4대 궁 가운데 관람객이 가장 많았던 곳은 경복궁(297만9천명)이었고 이어 창덕궁(89만7천명), 덕수궁(70만3천명), 창경궁(47만5천명) 순이었다. 종묘에는 18만7천명이 다녀갔다.
이처럼 4대 궁과 종묘 관람객들이 증가한 것은 궁중문화축전과 야간개방이 효과가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특히 궁중문화축전은 10일 동안 71만명이 관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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