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박정선】 배우 김진근-정애연 부부의 나이차이가 실제 알려진 것 보다 더 많다고 고백해 화제다.

지난 8일 방송된 SBS ‘자기야’에 출연한 김진근-정애연 부부가 결혼당시 알렸던 나이 차이는 보도 자료용이며 실제는 15살 차이임을 고백했다.

이날 방송에서 배우 변우민 부부의 나이 차이를 추궁하던 중 갑작스런 정애연의 고백과 함께 김진근의 무덤덤한 인정에 장내는 충격과 함께 환호를 보냈다.

김진근은 “아는 노래가 많이 없다.”며 “평소 노래방 번호가 세 자리인 예전 노래를 즐겨 부른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아내의 랩 요구에 가사 리듬을 맞추지 못하고 그냥 읽어 나갔다.”며 “그 때 세대 차이를 조금 느낀다.”고 밝히기도 했다.

반면 정애연은 “예번 노래들에 점점 익숙해지지만 남편 친구 분들을 보며 세대 차이를 느꼈다.”며 “공주 대접을 해주는 건 좋지만 ‘제수씨’ 라는 호칭이 불편했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자기야’에서는 변우민 부부가 결혼 당시 밝혔던 16살 보다 3살 많은 19살 차이로 변우민이 장모님과 비슷한 연배임을 밝혀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인터넷뉴스팀 박정선 기자 likejs486@interview365.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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