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 마이 비너스’ 촬영장을 숙연케한 소지섭의 진한 눈물
‘오 마이 비너스’ 촬영장을 숙연케한 소지섭의 진한 눈물
  • 황주원
  • 승인 2015.1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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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몽작소


【인터뷰365 황주원】소지섭이 진한 눈물을 흘린다.


KBS 드라마 ‘오 마이 비너스’ 29일 방송분에서는 소지섭이 흘리는 진한 눈물을 볼 수 있다.


소지섭이 병실에 앉아 신민아가 선물했던 책 ‘연애매점’을 읽으며 신민아와 함께 했던 시간을 그리워하는 장면. 신민아의 환영이 나타나 소지섭을 위로하듯 감싸 안는가 하면, 신민아의 품에서 안타까운 오열을 폭발시키는 소지섭의 모습이 펼쳐진다.

이 장면은 최근 서울 청담동에 위치한 한 병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소지섭은 촬영 시작 1시간 전 먼저 촬영 장소에 도착해 감정을 조절하며 연기를 준비했다.


소지섭이 신민아가 선물한 책 속 글귀를 내레이션으로 전하며 눈물을 쏟아내는 장면에서는 김형석 감독이 직접 현장 내레이터로 나서 감정 몰입을 도왔다.

김형석 감독이 나지막한 목소리로 책을 읽어 나가자 감정에 흠뻑 빠진 소지섭은 계속 흐르는 눈물을 닦으면서도 “이러면 안 되는데”라고 수줍은 듯 웃어 보여 숙연했던 촬영 분위기를 돋웠다.


소지섭의 눈물 연기로 인해 더욱 감정에 몰입한 신민아 또한 포근한 미소로 소지섭을 끌어 안아주는 장면을 완벽하게 표현해냈다.


한편 ‘오마비’는 종영까지 3회를 남겨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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