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최근 ‘무한도전’에 등장한 가발매장 홍보 논란과 관련해 제작진의 사과에 이어 박명수도 18일 사과했다.
박명수는 18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제 동생의 회사이니만큼 더 신중하게 생각하고 판단했어야 하는데, 촬영이 재밌게 진행돼 시청자 분들에게 큰 웃음을 드릴 수 있겠다라는 생각만 했던 것이 너무 바보 같았다"며 "저로 인한 소식으로 시청자 여러분께 불편한 마음을 드려 죄송하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그는 "2주 전 ‘무한도전’ 제작진으로부터 가발 촬영 관련하여 제 동생이 운영하는 가발매장의 촬영 협조 요청을 받았다“며 ”급하게 장소를 구하는 제작진에게 최대한 도움이 되고자, 경기도 성남시 분당 매장을 추천했고 이곳에서 곧바로 촬영이 진행됐다“고 자초지종을 설명했다.
이 가발 브랜드의 홈페이지에 당시 방송에 출연한 가발 전문가의 사진이 올려져 있음에도 방송에서 초면인 듯 어색하게 만난 것에 대해 서는 “매장이 개업할 당시 제가 방문해서 같이 사진만 찍었을 뿐 친분이 없어 이번 촬영 당일 어색한 사이였다”고 해명했다.
한편 박명수 인스타그램에는 전날 가발을 쓴 박명수 사진과 함께 “욕사마입니다. 좋은 오후 되세요”라는 글도 올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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