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발라드의 황제 신승훈이 10월말 정규 11집을 발표하면서 9년 만에 돌아온다.
올해로 데뷔 25주년을 맞은 신승훈은 1990년 '미소 속에 비친 그대' 등 자작곡을 담은 1집이 140만장이 팔려, 데뷔 앨범 최초로 밀리언셀러라는 기록을 남겼다.
이후 2집 '보이지 않는 사랑'의 14주 연속 1위 기록, 5집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은 판매량 247만장을 기록했다.
신승훈은 지금까지 발표한 정규앨범 10장 모두 골든디스크 본상을 받는 등 발라드의 황제'로서 입지를 굳혔다.
2006년 10집 이후에는 프로젝트 앨범 '쓰리 웨이브즈 오브 언익스펙티드 트위스트'를 발표해 새로운 음악적 시도를 하기도 했다.
이번 11집은 2006년 정규 10집 이후 9년 만에 발표하는 정규앨범으로, 소속사 도로시 컴퍼니 측은 "신승훈 특유의 발라드와 지난 9년 동안의 프로젝트 앨범을 통해 얻은 새로운 음악을 다양하게 담았다"고 밝혔다.
한편 신승훈은 10월 말 컴백을 앞두고 마무리 작업에 한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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