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텍사스 레인저스의 추신수(33)가 시즌 9호 홈런을 날리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0타점 기록을 세웠다.
추신수는 30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메릴랜드주 볼티모어의 캠든야드에서 열린 볼티모어 오리올스와의 어웨이 경기에서 2번타자로 선발 출전해 5회초 세 번째 타석에서 홈런을 날렸다.
텍사스 팀이 4-0으로 앞선 상황에서 5회 선두타자로 등장한 추신수는 볼티모어 선발 버드 노리스의 직구를 당겨 쳐 우중간 담을 넘어가는 솔로홈런을 기록했다.
이 홈런으로 추신수는 16일 만에 타점을 추가하며 메이저리그 개인 통산 500타점을 채웠다.
이날 1회 좌전 안타, 3회 삼진아웃. 5회 홈런, 7회 우전 안타, 8회 플라이 아웃으로 4타수 3안타(1홈런) 1타점 2득점을 기록한 추신수는 시즌 타율을 0.225에서 0.232로 끌어올렸다.
타선이 폭발한 텍사스는 전날까지 4연승을 내달린 볼티모어를 8-1로 제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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