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검찰이 가수 계은숙(53)에 대해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수원지검 안양지청은 24일 자신의 집 등에서 필로폰을 세 차례 투약한 혐의로 계은숙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다.
1977년 데뷔한 계은숙은 ‘노래하며 춤추며’ 등을 히트시키며 인기를 누렸고, 1985년 일본으로 건너가 엔카의 여왕으로 화려한 활동을 했다.
하지만 일본에서 활동하던 2007년 11월 각성제를 소지한 혐의로 체포돼 징역 1년6월에 집행유예 3년을 선고받았고, 2008년 2월 한국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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