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30일 공중 퍼포먼스와 미니 서커스
【인터뷰365 유이청】바람이 좋은 5월, 도심 속에서 저녁 야외 공연이 펼쳐진다.
한국문화예술위원회 공연예술센터는 오는 29-30일 저녁 8시에 서울 동숭동 마로니에 공원에서 ‘공원은공연중’ 첫 무대를 선보인다.
‘공원은공연중‘은 극장에서만 볼 수 있었던 아티스트들이 야외에서 공연을 하며, 관객들도 직접 무대에 설 수 있는 관객참여형 공연이다. 야외 공연을 즐기기 좋은 5월-10월에 펼쳐진다.
5월 첫 번째 공연은 공중 퍼포먼스 ‘시간, 기억의 축제 at 마로니에 공원’(연출 김소은)이다. 마로니에 공원의 장소와 시간성을 포착하는 새로운 거리 공연으로, 대학로 일대의 인터뷰와 리서치를 바탕으로 사운드와 움직임을 구성해 공중곡예를 뛰어넘는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공간의 크고 작은 이야기를 축적한 대형 모래시계가 360도 회전한다.
본 무대에 앞서 ‘프로젝트 날다’의 미니 서커스도 선보인다. 프로젝트 날다는 건물 외벽, 실내 공중 공간 등을 무대로 창작 공연을 하는 예술단체이다.
모든 공연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한편 5월 공연에 이어 6월에는 관객참여형 재즈콘서트 ‘당신의 악기를 가져오세요’, 8월에는 도심 휴가 프로젝트 ‘마로니에 여름 축제’ 그리고 10월에는 게릴라 공연 ‘팝업 씨어터’ 등이 마련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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