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개그맨 장동민이 과거 한 프로그램에서 여성 비하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직접 사과했다.
13일 방송된 KBS 쿨 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2시’에서 장동민은 “주말동안 지금까지 불미스러운 일을 비춰드린 것을, 저한테 실망도 많이 하시고 불쾌하신 분들. 국민 여러분들께 죄송하다는 사죄의 말씀 드리고 싶다”며 과거 발언 논란에 대해 사과했다.
앞서 장동민은 지난해 팟캐스트 ‘옹달샘과 꿈꾸는 라디오’에서 여성 비하 발언과 함께 자신의 스타일리스트를 수위 높게 비난해 논란에 오른 바 있다. 당시 장동민은 소속사를 통해 사과했다. 하지만 최근 MBC ‘무한도전-식스맨’ 유력 후보로 주목을 받으면서 장동민의 과거 발언이 또 다시 떠오르며 네티즌들에게 지적을 받고 있다.
이에 장동민은 “과거에 이야기했던 부분들이 다시 또 이야기가 돼 거듭 드릴 말씀이 없다. 재차 사과를 드린다. 그 이후 신경을 더 많이 쓰고 잘못된 언행을 일삼지 않으려고 노력을 많이 하고 있다”며 “여러분들에게 더 큰 웃음,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 더 이상의 과오는 없을 것이다”고 말했다.
한편, 장동민은 KBS 라디오 쿨FM ‘장동민 레이디 제인의 두시!’의 DJ를 맡고 있으며, MBC 에브리원 ‘결혼 터는 남자들’과 JTBC ‘나홀로 연애 중’ ‘크라임씬2’에 출연 중이다. 현재 MBC ‘무한도전’의 식스맨 후보로 활약하고 있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Copyrights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