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희열 “콘서트 중 경솔한 발언 정말 죄송하다”
유희열 “콘서트 중 경솔한 발언 정말 죄송하다”
  • 김보희
  • 승인 2015.04.06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경솔한 발언을 한 것이 알려지자 홈페이지를 통해 사과했다. 사진=KBS2

【인터뷰365 김보희】가수 유희열이 콘서트 도중 관객을 향해 성적인 농담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6일 유희열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공연은 무사히 잘 마쳤다”며 “3일 동안 짓궂은 농담에도 웃어주시고 엉성한 무대에도 박수쳐 주시던 모습이 선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이어 “그리고 아무리 우리끼리의 자리였다고 해도 이번 공연 중에 경솔한 저의 가벼운 행동과 말에 아쉽고 불편해하시는 분들도 계셨을 텐데 무척이나 죄송해지는 밤이기도 합니다”라며 사과했다.

유희열은 “오랜 시간 아끼고 간직해온 기억들도 한마디의 말로 날려버릴수도 있다는 사실을 더 깊게 새기면서 살아가야겠다는 생각에 부끄럽고 마음이 무거워 집니다. 정말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앞서 지난 2일부터 4일까지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린 토이의 단독 콘서트 ‘디카포’가 열렸다. 특히 공연 둘째 날인 3일 유희열은 “내가 공연을 할 때 힘을 받을 수 있게 앞자리에 앉아계신 여자 분들은 다리를 벌려 달라. 다른 뜻이 아니라 마음을 활짝 열고 음악을 들으란 뜻이다”라고 농담을 던졌다.

이후 유희열은 공연 중간 ‘19금’ 발언에 대해 “이 자리에 어른들이 계셨다면 정말 죄송하다. 오랜 시간 함께 해온 팬들과 함께 하다 보니 제가 (편한 마음에) 그랬다. 죄송하다”고 사과했지만, 발언이 온라인을 통해 퍼져 나가며 논란이 커졌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희
김보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


  • 서울특별시 구로구 신도림로19길 124 801호
  • 등록번호 : 서울 아 00737
  • 등록일 : 2009-01-08
  • 창간일 : 2007-02-20
  • 명칭 : (주)인터뷰365
  • 제호 :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명예발행인 : 안성기
  • 발행인·편집인 : 김두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김문희
  • 대표전화 : 02-6082-2221
  • 팩스 : 02-2637-2221
  • 인터뷰365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인터뷰365 -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최우수상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press@interview365.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