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이하 킹스맨)’이 400만 관객 돌파를 앞두고 있는 가운데 원작가 마크 밀러가 한국 방문 계획을 언급했다.
마크 밀러는 지난 4일 자신의 트위터에 “'킹스맨'이 한국에서 2,500만 달러의 수익을 넘겼다는 사실이 매우 기쁘다. 올해 아시아 투어 계획에 이 훌륭한 나라를 추가했다(I am so excited that kingsman is already at $25 mill in S Korea that I've added that fine country to my Asian tour plan this year!)”고 알렸다.
영화 ‘킹스맨’은 지난 5일 하루동안 6만 5657명(영진위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누적 관객 수는 367만7,739명을 기록하고 있다.
국내에서 19금 외화 흥행 1위를 기록한 ‘킹스맨’은 현재 미국에 이어 전 세계 흥행 2위를 기록하고 있다. 특히 한국은 영국보다 무려 2주 늦게 개봉했음에도 불구, 매출에서 2,538만불(한화 약 278억)을 거두며, 영국보다 약 476만불 앞질렀다.
이에 ‘킹스맨’의 원작자 마크 밀러가 한국에 관심을 가지며 방문하겠다는 의사를 전한 것. 마크 밀러는 스코틀랜드 출신 그래픽 노블 작가로 그동안 마블 코믹스, DC코믹스 등 다양한 그래픽 노블 시리즈로 활동해왔다. ‘킹스맨’의 원작인 ‘킹스맨 : 더 시크릿 서비스’로 주목을 받았다.
한편, ‘킹스맨’은 빈민가 청년 에그시(태런 애거튼)가 전설적 베테랑 요원 해리(콜린 퍼스)에게 전격 스카우트 된 후, 상상초월 훈련에 참여하게 되면서 악당 발렌타인(사무엘 L. 잭슨)에게 맞서게 되는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영화 ‘킥애스’ ‘엑스맨:퍼스트 클래스’ 등을 만든 매튜 본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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