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국내 티켓예매 사이트 인터파크(대표 김양선)가 2014년 한 해 동안 최고의 티켓파워를 보여준 인물들을 가리는 ‘2014년 골든티켓어워즈’를 진행했다.

7일 발표한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대중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은 티켓파워상 뮤지컬 부문에는 남자배우 ‘드라큘라’ 김준수, 여자배우 ‘마리 앙투아네트’ ‘레베카’ ‘위키드’ 옥주현, ‘위키드’ ‘드라큘라’ ‘킹키부츠’ 정선아가 공동수상했다.

또한 연극 부문에는 ‘황금연못’ ‘사랑별곡’ 이순재, ‘친정엄마와 2박3일’ ‘오구’ 강부자가 이름을 올렸다. 공연 부문에는 국내뮤지션 박효신(콘서트 ‘Happy Together’), 내한공연 해외 뮤지션은 브루노 마스가 선정됐다.

더불어 클래식 전통예술 아티스트 부문에는 소리꾼 장사익이 선정됐다. 장사익은 2014년 ‘장사익 소리판’으로 대표되는 단독 공연 외에도 국악소녀 송소희,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 등과 함께 콜라보레이션 무대로 여러 장르가 더해진 퓨전 음악을 선보였다.

한편, ‘골든티켓어워즈’는 2005년부터 인터파크가 연말마다 1년간 판매된 공연티켓판매량과 랭킹점수, 관객투표 등을 합산하여 부문별 최고의 티켓파워를 가리는 시상식이다.

보도자료 및 기사제보 interview365@naver.com

- Copyrights ⓒ 인터뷰365,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김보희

press@interview365.com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