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전지현과 하정우가 최동훈 감독의 신작 ‘암살’에서 격돌한다.
5일 투자배급사 쇼박스는 영화 '암살'의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이달부터 중국 상하이에서 촬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암살’ 출연진은 이미 캐스팅이 확정된 전지현·이정재에 하정우·조진웅·이경영이 합세해 화려한 진용을 갖췄다.
영화 ‘암살’은 1930년대 상하이와 경성을 배경으로 친일파 암살작전에 모인 암살자들과 임시정부 요원, 청부살인업자들의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았다.
전지현은 암살단을 이끄는 대장이자 독립군 저격수인 안옥윤 역을, 하정우는 300달러면 누구든 처리해주는 청부살인업자 하와이 피스톨 역을, 그리고 이정재는 임시정부 요원 염석진 역을 맡아 각개전투에 나선다.
이정재와 전지현은 이미 최동훈 감독의 ‘도둑들’에서 함께 작업을 한 바 있으나 하정우는 이번이 최동훈 감독과의 첫 작품이다.
‘범죄의 재구성’ ‘타짜’ ‘전우치’ ‘도둑들’에 이은 최동훈 감독의 다섯 번째 연출작인 ‘암살’은 2015년 여름 개봉 예정이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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