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김보희】 신인그룹 위너가 앨범 ‘2014 S/S’로 가요계에 데뷔한다.
YG는 “위너가 오는 12일 0시 데뷔 앨범 음원을 공개하고, 14일에는 오프라인 앨범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위너의 데뷔 앨범은 고급판(LIMITED EDITION) 2종과 일반판(LAUCHING EDITION) 1종 총 세 가지 버전으로 판매될 예정이다. 이에 YG는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지난 6일부터 예약판매를 시작했다.
위너의 데뷔 앨범 ‘2014 S/S’는 총 10트랙을 담고 있으며 1번 트랙 ‘공허해’와 2번 트랙 ‘컬러링’을 더블 타이틀로 정했다. 이번 앨범에는 다양한 장르의 곡이 수록됐으며, 멤버들이 직접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해 음악적 기량을 선보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더불어 위너의 멤버 송민호와 남태현은 ‘걔 세(I’m him)’와 ‘고백하는거야(Confession)’ 등 솔로 곡을 담았다.
한편, 위너는 YG가 빅뱅 이후 8년 만에 자사에서 선보이는 보이그룹으로, 지난해 10월 서바이벌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윈 : 후 이즈 넥스트'(WIN : Who Is Next)에서 최종 승리를 거둬 선발된 팀이다. 또한 정식 데뷔에 앞서 리얼리티 프로그램인 Mnet ‘위너TV’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아왔다.
특히나 지난 6일에는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WINNER 2014 S/S GRAND LAUNCH’라는 타이틀로 데뷔를 알리는 대규모 론칭쇼를 여는 등 YG의 전폭 지원을 받으며 데뷔를 앞두고 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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