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일본에서 활동하다가 귀국한 엔카 가수 계은숙이 외제차 리스 사기혐의로 기소된 사실이 밝혀졌다.
서울중앙지검 형사7부는 지난 3일 계은숙과 지인 2명을 고가의 외제차를 리스해 대금을 내지 않은 혐의(사기)로 불구속 기소했다고 밝혔다.
검찰에 따르면 계은숙은 지난 4월 시가 2억340만 원 상당의 포르셰 파나메라 모델을 리스로 구입한 뒤 대금을 납부하지 않은 혐의를 받고 있다.
이에 계은숙 측은 지인이 차를 리스할 때 보증을 서준 것뿐이며 본인은 차를 보지도 못한 것이라고 해명하고 있다.
한편 계은숙은 1985년 일본에서 ‘오사카의 모정’을 발표하면서 엔카의 여왕으로 떠올랐으며 2008년 귀국해 국내 활종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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