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비너스 유아라-윤조 탈퇴, 4인체제로 활동
헬로비너스 유아라-윤조 탈퇴, 4인체제로 활동
  • 김보희
  • 승인 2014.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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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로비너스가 4인 체제로 팀을 재정비한다. 사진=트라이셀미디어

【인터뷰365 김보희】 걸그룹 헬로비너스의 멤버 유아라와 윤조가 탈퇴한다.

31일 헬로비너스 소속사 트라이셀미디어 측은 공식 카페에 “㈜판타지오와 ㈜플레디스 양사는 트라이셀미디어를 통해 공동으로 진행해오던 헬로비너스 프로젝트를 최근 양사 합의 하에 종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헬로비너스 6명의 멤버는 원래 소속사인 판타지오(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 플레디스(유아라 윤조)로 복귀하게 됐다. 특히 앨리스, 나라, 라임, 유영은 재정비 이후 4인조 헬로비너스로서 음반활동 및 연기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며, 유아라와 윤조는 새로운 프로젝트로 음반 및 연기자 등으로 활동할 것을 준비 중이다.

트라이셀미디어는 “팬 여러분들께 이러한 소식을 갑작스럽게 전해드리게 된 점 깊이 사과하며 이는 멤버들 모두가 발전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기 위한 재정비이니만큼 너그러운 마음으로 여섯 멤버의 행보를 지켜봐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헬로비너스는 2012년 ‘Venus’로 데뷔했으며 ‘오늘 뭐해’, ‘차 마실래’ 등을 발표하며 2년 동안 활동했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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