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황주원] 서세원(58) 서정희(54) 부부가 결혼 3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3일 한 매체는 서정희가 서세원을 상대로 서울 가정법원에 이혼소송을 제기했다고 보도했다. 서정희는 2일 자신의 법무대리인을 통해 서울가정법원에 이혼청구소송 관련 소장을 접수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정희는 앞서 지난 5월 10일 말다툼 도중 서세원이 자신을 폭행을 했다며 접근금지 가처분 신청을 내기도 했다. 이 사건으로 서세원은 불구속 입건됐다.
한편 서세원 서정희 부부는 지난 1982년 개그맨과 CF모델로 만나 결혼에 골인, 그동안 잉꼬부부의 모습을 보여왔다. 슬하에는 1남1녀를 두고 있다. 현재 서정희는 딸이 있는 미국에 체류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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