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효신 신곡 ‘야생화’는 바로 자기 자신

【인터뷰365 황주원】가수 박효신이 침묵을 깨고 4년만에 신곡 ‘야생화’를 발표했다.

박효신은 28일 정오에 각종 음악사이트를 통해 정규 7집의 예고편인 신곡 ‘야생화’를 공개했다.

‘야생화’는 지난 2010년에 발표한 정규 6집 ‘Gift Part 2’에 이어 4년만에 선보이는 신곡으로 그동안 여러 곡절을 겪어온 박효신이 스스로를 야생화에 비유해 만든 자작곡이다. 50인조 오케스트라와 피아노에 어우러진 박효신의 고음이 인상적인 곡으로, 보컬의 신이라 불려온 그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다.

이 곡은 박효신이 직접 작곡, 작사, 프로듀서를 맡았고 그의 친구인 그룹 긱스의 정재일이 공동 작곡과 편곡 등 모든 세션에 직접 참여했다.

한편 박효신의 신곡 ‘야생화’는 디지털 싱글로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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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주원 기자 interview365@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