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365 유이청】드라마 ‘별에서 온 그대’에서 섬뜩한 소시오패스 재경 캐릭터를 소화하고 있는 배우 신성록이 색다른 모습으로 화보 촬영을 했다.
신성록은 드라마보다는 뮤지컬계에서 알아주는 배우. 현재 뮤지컬 ‘카르멘’에서 호세 역을 맡아 열연 중이며 타이틀롤인 카르멘은 가수 바다가 맡았다.
신성록과 바다는 최근 패션지 ‘바자’의 화보를 통해 마치 ‘카르멘’의 한 장면을 보여주는 듯한 강렬한 유혹을 던졌다. 자유로운 사랑을 갈구하는 카르멘의 고혹적인 모습을 표현한 바다와 운명적인 사랑에 빠진 호세의 정열을 그대로 드러낸 신성록의 조화가 압도적이다.
드라마와 뮤지컬에서 전혀 다른 역을 소화하고 있는 신성록은 “어떤 역할이든 결국 나로부터 비롯된다고 생각한다”며 “‘카르멘’ 무대에 오르면 환경과 배우들이 절 호세로 만들어주고, 드라마 촬영장에 가면 그곳 분위기가 이재경으로 만들어준다”고 밝히고 있다.
한편 신성록과 바다의 뮤지컬 ‘카르멘’은 오는 2월 23일까지 공연한다.
유이청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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