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에서 다시 밖으로, 왔다갔다 ‘맘마미아’
안에서 다시 밖으로, 왔다갔다 ‘맘마미아’
  • 김보희
  • 승인 2014.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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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마미아'가 지난해 8월에 이어 또 다시 리얼 관찰 예능으로 변신을 시도한다.
사진=KBS

【인터뷰365 김보희】 KBS2 ‘맘마미아’가 8일 방송부터 스튜디오에서 진행하던 토크쇼 형식에서 벗어나 부모와 자식들의 24시간을 관찰하는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으로 변신한다.

최근 ‘맘마미아’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이영자, 박미선, 허경환 3MC들이 실제 어머니와 생활하는 24시간 모습이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라며 토크쇼에서 관찰 예능으로 변신했음을 알렸다.

‘맘마미아’는 그동안 연예인들이 나와 가족의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쇼로 진행됐다. 하지만 지난해 8월 MC 박미선의 부상으로 MC석에 부재가 생기자, 리얼 관찰예능으로 잠시 변화를 줬다. 당시 배우 이지훈, 가수 솔비, 개그우먼 김영희, 박은영 아나운서의 모자가 출연해 24시간동안 주어진 미션을 수행했다. . 당시 반응은 긍정적이었지만, 박미선이 스튜디오로 복귀하면서 자연스레 다시 토크쇼로 돌아갔다.

이후 수요일로 편성을 옮기면서 MC였던 슈퍼주니어 규현이 하차해 깐족대는 캐릭터가 사라져 아쉬움을 남겼다. 여기에 동시간대 경쟁 토크쇼 MBC ‘라디오스타’가 맞붙게 되면서 현재 4%대 저조한 시청률을 보이고 있다. 이에 ‘맘마미아’는 변화를 시도했지만 동시간대 리얼 관찰 예능 프로그램인 SBS ‘짝’ 역시도 만만치 않은 상태다.

그렇다면 ‘맘마미아’가 또 다시 토크쇼로 돌아갈 수도 있는 상황. 이에 ‘맘마미아’ 관계자는 인터뷰365와 통화에서 “신년 특집으로 3MC의 방송이 3~4주 방송된다. 계속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만 확실하진 않다. 아마도 반응을 살핀 후 관찰 예능으로 이어질지 여부를 확정할 것”이라며 조심스런 입장을 내비쳤다.

김보희 기자 interview365@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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