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지영 정석원 한복 화보, 고풍스러운 ‘공주의 남자’

【인터뷰365 안성은】 가수 백지영과 배우 정석원의 한복 화보가 공개됐다.

31일 백지영 소속사 측은 백지영과 정석원 커플의 결혼 한복 화보를 선보였다.

공개된 화보에는 흰색 턱시도를 입은 정석원과 단아하게 한복을 차려입은 백지영의 모습이 담겨있다.

두 사람은 보통의 한복 화보와 달리 신랑은 턱시도를 신부는 한복을 입는 패션을 연출해 독특한 분위기를 풍겼다. 두 사람은 고풍스러우면서도 설렘이 느껴지는 화보로 결혼을 앞둔 신혼 부부의 심경을 드러냈다.

포토그래퍼 홍혜전 대표는 “‘공주의 남자’라는 콘셉트로 한복 촬영에 임한 예비부부는 촬영 내내 처음 만났을 때의 아련한 느낌과 설레는 마음으로 촬영에 임했다”고 전했다.

백지영과 정석원은 내달 2일 서울 쉐라톤 그랜드 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백년 가약을 맺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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